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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Korean Utility Helicopter, KUH)은 한국형 헬리콥터 사업(Korean Helicopter Program, KHP) 중 기동헬기(KUH) 부문으로 2만파운드급 중형헬기에 해당한다. 수리온의 수리는 수리, 온은 백을 뜻하는 말로써 국산 헬리콥터로써 뛰어남을 자랑한다. 하지만...
전 해병대 대장은 수리온 추락 사고 이후 수리온 구매를 거부했다. 대신 타국의 더 좋은 헬리콥터를 사려 하였다.
수리온은 육군용으로 대략 220대 생산을 계획하여 UH-1H 100여대와 500MD 100여대를 순차적으로 대체 중이라고 한다. 또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의무후송헬기, 경찰헬기 등 다양한 파생형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으나 앞으로 더 두고 보아야 한다.
대한민국 방위사업청과 지식경제부의 공동 주관사업으로, 유로콥터사(현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의 H215c1(舊 AS532 쿠거/슈퍼퓨마) 설계와 기술을 제공받아, 국방과학연구소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KAI가 체계통합을 담당하였기에 기대가 된다. 늘 그렇듯 방산 비리가 해결되어야 할텐데 참 걱정이다.
경찰형, 해양경찰형 / 해군형 및 해병대형 상륙돌격형 / 의무후송형 / 해상작전형 등의 파생형도 개발중인데...우리나라 국방의 모든 제품들이 부디 비리에서 해방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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