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hecy..

남사고 선생의 격암유록 예언

밀리터리와 예언 2023. 10. 7. 09:05
반응형

 

대한민국 국립중앙박물관에는 남사고 연결이라 불리는 고서가 하나 있다 격암 유록이라고도 불리는 이 기이한 문서는 1977년 대중의 공개되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이 책에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한국의 주요 역사적 사건들이 정확히 예언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의 저자이자 조선 중계 학자였던 격암사고는 생전 역학과 천문을 비롯해 풍수와 관상 등 모든 학문에 두로 통달하였으며 그는 이를 통해 미래의 한반도에 일어날 일들을 총 60장으로 구성된 남사고 비결이라는 문서에 남긴 것으로 전해지는데 남사고에 대한 기록은 그가 선조 때 궁중 천문학교수를 지내며 왕에게 조언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그는 동야 휴지과 대동기문 등 몇 건의 서적에서 상당히 미스터리한 인물로 묘사되어 있다

1509년 경상북도 울진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적부터 매우 총명해 여러 가지 학문의 깊은 관심을 가졌다고 알려져 있는데 특히 그는 주역과 풍수하게 깊은 관심을 가지며 한반도 국운에 대한 연구에 평생을 마쳤다고 전해진다 또한 남사고는 젊은 시절 어느 한 기이한 스님을 만나 그에게서 신비한 비술과 비서를 전수받았다고 전해지는데 그는 63세에 죽기 전까지 한반도 전국의 명산을 돌아다니며 많은 예언을 남겼으며 현대 연구가들은 그가 남긴 예언들이 한국의 위기와 평화의 시기를 정확하게 예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실학의 선구자였던 이수광이 1614년 저술한 지봉유설에는

남사고에 대한 일화를 자세히 기록해 놓은 구절이 있다 이 책에는 남사고가 일찍이 임진년에 백마를 탄 인물이 남쪽에서 조선을 침범하리라는 예언을 했는데 신비하게도 약 20년 후인 임진년에 임진왜 일어났으며 그의 예언대로 일본의 무장 가토 기요마사가 백마를 타고 쳐들어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그에 대한 기록은 조선왕조실록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조선왕조실록에는 임금과 신하들이 대화 도중 남사고를 4번이나 언급하는 내용이 있다 조선의 남사고는 천문지리의 모두 통달하여 하늘의 기운을 바라보고 길흉을 점치는 재능이 탁월하니 곧 명종때는 고금에 이름이 난 이인으로 일컬어졌다 이밖에 연려실기술 등의 고서에도 임진왜란과 광해군의 즉위 등 남사고가 예언한 사건들이 모두 정확히 적중하여 세상에 큰 주목을 받았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런데 그가 남긴 예언서인 격암유록에는 아직 한반도에 일어나지 않은 가까운 미래의 일들이 기록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와 달이 빛을 잃을 때 어두운 안개가 하늘을 덮을 것이다 이때에는 세 가지 재난과 8가지 난이 동시에 일어날 것이니 전례 없는 천재지변으로 땅이 흔들리고 하늘에 불이나 그 불이 땅에 떨어질 것이다(소두무족을 한자로 파자하면 귀신 우두머리 불자, 귀신 신장들이 하느님의 명을 받아 불칼로 선천에 잘못닦은 사람들의 영혼의 혼줄을 끊으러 내려오는 것이다. 그 불칼을 불로 비유한 것이다.)

이 때에는 3년 동안 흉년이 들고 2년 동안 모든 나라의 병이 돌 것이며 산과 바다의 독이 퍼져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될 것이다 숨을 헐떡거리고 피가 말라 통깨 죽게 되는 이 이름 없는 하늘의 병은 아침에 살아있던 사람도 저녁에는 죽게 만들 것이다 또한 머리가 작고 다리는 없는 것이 하늘의 날아다니며 불을 떨어뜨릴 것인데 이불은 만 길에 퍼져 인간을 불태우고 사람의 흔적을 멸할 것이니 조상이 천명이어도 자손은 한 명 겨우사는 비참한 운수로다

 

이 또한 하늘에서 내린 재난인 것이니 죽은 이들이 쌓여 산이 되고 계곡을 메우지만 어찌할 교리가 없네 모든 하늘과 땅에 울부짖는 소리가 끊이지 않으니 과연 말세로다 이처럼 그의 예언에는 천재지변이나 전쟁과 같은 거대한 재난이 닥칠 것임을 예언하고 있다 특히 머리가 작고 다니는 없는 것이 하늘을 날아다니며 불을 떨어뜨린다는 대목은 위에서 말한 소두무족인 것이다. 이 소두무족은 정감록뿐 아니라 많은 예언서에도 동일하게 나온다.

 그런데 격암유록의 일부인 마룬 논에는 이러한 대재현 이후에 일어날 한반도의 통일에 대한 내용도 자세히 적혀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 민족이 남북통일이 되는 해는 언제인가 그 해는 용산현 적구히월이 될 것이다 그때는 백의민족이 다시 살아나는 a다 여기서 용사녀는 용해와 뱀의 해를 뜻하며 적고히월은 붉은기의 달을 뜻하는데 일부 학자들은 이것을 을사년인 20259월이라고 해석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도참서 중 하나인 정유결에는 이와 비슷한 내용이 존재하는데이 문서에는 한반도 남북이 서로를 해하고 만민이 도탄에 빠진 후 을사년인 2025930일에 다시 통일된다고 예언되어 있으며 이는 덕암 유록의 예언된 시기와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다 흥미롭게도 한반도의 옆나라인 중국에는 이와 같은 한반도의 통일 시기를 예언한 인물이 존재하는데 그는 바로 마위앤펑이라는 인물이다 새로운 시작의 상징이며 이후 그 땅의 기운은 800년의 대운이 들어 북방으로 크게 통하게 될 것이니 그 누구도 그들의 번영을 막을 수 없으니라 여기서 남북으로 쪼개진 나라는 한국과 북한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휘파람 소리와 천둥소리는 미사일 공격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는데 예언의 언급된 불구네와 동쪽 바다의 거문 고래가 무엇인지는 의문이 남는 부분이다

 

또한 800년의 대운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엄청난 번영을 맞이할 것으로 풀이되는데 실제로 한국은 반도체와 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에서 있으며 전문가들은 만약 한국이 북한과의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재계 3대 강국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 이처럼 한반도에 대한 예언은 아직도 많은 학자들에 의해 연구되고 있으며 한국의 미래와 통일은 세계인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