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에 이어 죽기 전에 가봐야 하는 국내여행 버킷리스트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부쩍 생겼는데요.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어서 더욱이 국내 여기저기 여행지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국내 여행지 하면 빼놓으면 안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전남의 순천만입니다. 국내 사진작가들이 선정했을 만큼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낮밤, 심지어 계절과도 관계없이 언제든지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기차로도 갈 수 있는 곳이기에 국내 내일러들이 꼽는 여행지기도 한데요. 넓은 갈대밭은 물론 갯벌까지 볼 수 있으며 사계절 각각 아름다운 절경을 보여주니 이곳에 가기만 해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니다.
군산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선유도 섬은 죽기 전에 가봐야 하는 국내여행 버킷리스트로 추천해줄 수 있는데요. 서해 비경으로 꼽히기도 하는 이 곳은 고군산 연결도로까지 개통하여 자차도 드라이브도 할 겸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선유스카이썬라인이 있어 여유롭게 멋진 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데요. 짚라인을 타는 등 활동적인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어 단순히 풍경을 감상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야외활동도 가능한 곳입니다.
여러분들도 경주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이 있을텐데요. 대표적으로 불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년의 신라 역사가 있는 이곳에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들을 직접 두눈으로 보실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찰이며 임진왜란 때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여 방문하여 여러가지로 감상해보시기 좋습니다.
국보 20호로 지정되어 있는 다보탑이 내부에 있으며 21호 삼층석탑까지 함께 감상해보실 수 있는데요. 천천히 다니면서 신라의 오래된 역사들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불국사에서도 석굴암 탐방코스의 산책길을 이어서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시원한 자연을 느끼면서 걸어보시는 것도 좋으실텐데요.
한라산의 백록담도 제주도에 가보시면 한번쯤은 꼭 올라가봐야 하는 죽기 전에 가봐야 하는 국내여행 버킷리스트입니다. 한라산의 풍경은 그야말로 아름다움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데요. 고산식물만 하더라도 2천여종에 달할 정도로 다양하며 주상절리, 폭포 등 아름다운 화산지형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하는 국내여행 버킷리스트에 당연히 들어간다 할 수 있는 독도인데요. 독도는 섬 자체가 우리나의 역사가 숨쉬는 곳입니다. 독도 역시 동도와 서도로 나뉘는데요. 울릉도를 경유하여 방문하실 수 있으며 일년 중에서 60일에서 70일 정도만 입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알고보면 갈만한 곳이 정말 많은 우리나라인데요. 이젠 해외보다는 국내로 시선을 돌려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