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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하는 버킷리스트

밀리터리와 예언 2020. 5. 1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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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자녀들이 지난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작은 손편지부터 용돈, 선물까지 다양하게 챙기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항상 마음은 그렇지 않아도 사랑한단 표현을 하는 것이 힘든 분들도 많을텐데요. 대개 잘해드려도 나중에 더 잘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를 한다고 하죠? 오늘은 엄마와 함께 하는 버킷리스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엔 여행을 즐겨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엄마와 여행 떠나는 것을 버킷리스트로 꼽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에겐 엄마지만 한사람의 소녀로, 여자로 살았을 엄마를 위해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아보는 건 어떠실까요?


엄마도 한 땐 꿈이 있는 사람이었을 겁니다. 이제는 나의 버킷리스트만 채우지 말고 엄마는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꿈들을 이루고 싶은지 엄마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엄마와 얘기 나눠보는 것을 어떨까요.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들은 많았지만 차마 꺼내기 부끄러워서, 때론 상황이 그렇지 못해서 하지 못했을 말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엄마와 하나씩 얘기하면서 알지 못했던 속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엄마와 함께 하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같이 마사지 받기인 것도 있었는데요. 직접 엄마의 다리를 마사지 해주는 것도 있었고 좋은 곳에 가서 함께 관리 받는 것을 희망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버킷리스트라는 것이 굉장히 거창하지 않습니다. 평소에 다른 사람들은 쉽게 할 수 있었던 것이지만 정작 본인은 힘들어서 그러한 것들을 버킷리스트로 세우기도 하는데요. 엄마께 맛있는 음식들을 차려드리는 것부터 카페에서 커피 한잔 느긋하게 마시면서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조용히 각자의 책을 본다든지 그런 소소한 것들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행이나 뭔가 활동적인 것을 하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시간 내서 간단한 음식을 해먹는 것도 엄마와 함께 하는 버킷리스트로 정한 분들도 있는데요.





같이 운동센터나 화실, 공방 같은 곳에 다니면서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것도 엄마와 함께 하는 버킷리스트였습니다. 요즘에는 꾸준히 가지 않아도 원데이 클래스가 다양하게 있어 하루의 몇시간만 투자해도 충분히 이룰 수 있는데요. 도자기를 만들거나, 자수, 미술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렇게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이 거창하지 않아도 다양하게 있음을 알 수 있으셨을텐데요. 여러분들이 엄마와 함께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 있나요?





이제는 바쁘다는 말로 미루지 마시고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계획 세워 하나씩 이뤄가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럼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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