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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버킷리스트

밀리터리와 예언 2020. 5. 2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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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만약 여행을 가게 되신다면 어떻게 가고 싶으신가요? 비행기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고 기차나 버스, 자차를 가지고 가는 방법도 있는데요.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여행을 가실 겁니다. 오늘은 죽기 전에 타봐야 하는 기차 버킷리스트에 대해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차는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인데요. 외국에서도 여행의 매력적인 교통 방법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아름다운 북미와 남미는 물론 유럽과 아프리카에서도 신나게 달려볼 수 있는 것입니다.





캐나다 기차라고 하면 로키 마운티니어를 모를 분들은 없을 것 같은데요. 하나의 여행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 기차는 천장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으며 파노라마 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의 기차 버킷리스트라 할 수 있습니다. 벤쿠버에서 출발하여 로키 산맥까지 가는 인기 상품이 있는데요.





이를 이용하게 될 경우 롭슨 산은 물론 피라미드 폭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재스퍼 국립공원까지도 지나가면서 옐로헤드 고개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차는 세 등급으로 나뉘는데요. 그 중에서 골드 리프가 가장 비싸며 실버, 레드 리프 이렇게 있습니다. 골드 리프는 가장 비싸긴 하지만 식당칸과 복층 구조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파노라마 뷰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하면 또 생각나는 기차 버킷리스트가 있을 겁니다. 바로 로보스 레일인데요. 이것은 프라이드 오브 아프리카라는 별칭이 있기도 합니다. 예전에 남아프리카가 영국의 식민지였을 때 영국이 이를 관리하기 위해 만든 철도인데요.





이것이 지금은 초호화 열차로서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세계에서 고급 열차로서 꼽히는 것 중 하나인데요. 19세기에는 유럽의 귀족들과 부호들이 누렸던 호사스러운 취향 자체를 객실 내부 공간에 그대로 반영하여 꾸몄습니다.





이 기차는 아프리카의 유명한 관광지는 다 지나간다고 보면 되는데요. 케이프타운을 시작으로 요하네스버그, 더반 그리고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의 주요 관광지를 모두 거쳐서 지나기 때문에 그야말로 호화스런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기차 안에서 특급 호텔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편안하게 즐기면서 아프리카의 야생 사파리를 두 눈으로 직접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기차 버킷리스트로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교통수단은 배, 버스, 비행기 등이 있지만 땅을 거치면서 이런 호화스러운 여행은 없을 겁니다.





기차로 여행갈 수 있는 방법은 많지만 평생을 살면서 이 같은 여행을 많이 해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어떤 여행을 꿈꾸시고 계신가요? 다음 이 시간에도 기차 버킷리스트에 대해 마저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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