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봉사, 무고한 시민 보호, 법 질서 수호’. 이 문구는 1987년 영화 로보캅에서 로보캅이 말했던 대사이다. 이 멘트가 실제로 다시 나온지가 벌써 7년째입니다. 지난 2014년 국제인권단체(Human Rights Watch)와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은 정부는 살상용 무기의 완전 자동화를 금지해야 된다는 주장을 펼친 적이 있습니다.그 보고서에는 인간을 공격할 지를 판단하는 능력을 가진 치명적인 살상용 로봇의 영향과 더불어 이러한 로봇을 전쟁에 사용할 지에 대해서도 다루었으며.“우리는 이 같은 무기들이 삶에 대한 권리, 인간의 존엄성과 구제에 대한 원칙 등 기본적인 인권의 대부분을 침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사람에게 보장되어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고 강조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 영국의 비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