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근교 여행 (세계 여행 7)

대전에 도안동은 넓고 이쁩니다. 산책길이 많아서 포근해요.

이쁜 꽃 한송이에도 여유를 느낄 수있지요. 

뭔가 시골의 풍경과 도시의 풍경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사색하면서 걷기 좋습니다. 

저 높이 나는 갈매기처럼 홀로 비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지요. 

게다가 대전은 계룡산을 끼고 논산과 맞닿아 있습니다. 

저멀리 국사봉과 훌륭한 풍수지리를 가진산들이 많지요.

병풍같은 산을 원하신다면 대전 근교 논산을 가시면 됩니다. 

논산 근처에 식당의 제비집입니다. 

제비집

대전은 미세먼지로 부터 자유로운 편입니다. 물론 2020년 전후반 중국 산동성에서 쓰레기 소각시설을 700개 넘게 짓는 바람에 대한민국 전 국토가 그로부터 안전할 수 없겠지만, 대전은 예로부터 폭풍,지진으로 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였습니다. 

상서로운 구름. 삼위일체 구름입니다. 

 

또한 대전 근교는 세종시와 조치원이 있습니다. 이 근처를 지나다 우연히 오리들을 보았습니다. 이쁜 오리들이 사랑스럽습니다. ^^

오리 애기들이 수영장에 풍덩하는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