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주인공들은 UN 평화유지임무(PKO)로 지중해의 가상국가 ‘우르크’에 파병된 ‘모우루부대’의 부대원들이 그들이다. 실제로 우리 군에서는 지중해의 아름답고도 혼란스러운 국가 ‘레바논’에 ‘동명부대’를 파견중에 있습니다. 동명부대는 지난 14년 동안 작전 10만회를 기록한 군사 외교관이면서 육군 특전사입니다. 한국군의 특수부대는 이미 6·25전쟁 이전부터 존재해 왔었는데요, 영화에서 나온 송중기가 맡은 CIC 파견대나 6·25 당시의 8240부대 등에서 한국인 요원들이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특수작전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육군이 본격적으로 특수전 시작을 한것은 1958년 4월 1일 ‘제1전투단’이 창설되면서 부터입니다. 2개 대대로 창설된 제1전투단은 8240부대 출신의 장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