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itary+1

미국의 우주군 창설 - 새로운 위성교란 무기

밀리터리와 예언 2020. 3. 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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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주군 산하 우주 미사일 시스템 센타가 현지시각 13일 보도를 하였는데요, 그동안 우리는 미국이 육,해,공군과 특수부대만 있는줄 알았는데 우주군이라는 새로운 부대를 만들었다는 뉴스가 2020.3.17일 voa 뉴스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이는 현재의 미중간의 갈등속에서 아마 계속해서 우주군이 도드라질 것이라 예측이 됩니다. 

신인균의 국방tv에서도 자세히 다루기에 한번 가져와 보았습니다. 

 

미국은 우주군 창설후 첫 공격용 무기체계로써 대통신체계블록 이라는 것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일명 10.2 communication system block 10.2 라는 초기작전능력 이라 불리어 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만든 목적은 적국이 미국의 통신위성을 교란할려 할때 그런 무기체계에 대응하고자 만들었다고 합니다. 

차후 전장 환경변화에 맞춰 소프트웨어 개량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강력한 방해전파를 쏴서 적의 위성 통신을 교란하는 것인데 앞으로 동북아시아의 대응정책에 큰 도움을 줄 거 같습니다.

중국이 미국의 통신위성을 격추시키는 연습을 실제 우주에서 많이 했기때문에 위성의 발파된 쓰레기들이 지구 궤도를 따라 계속 돌게 됩니다. 이런 우주에 조그만한 우주쓰레기들이 많이 떠돌아다니는데 그래서 정말 모든 나라가 같이 잘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어느 나라도 통신위성을 쏠 수가 없습니다. 

 

 

이렇기에 실제 위성의 전파만 교란 시키는 무기가 차라리 인류를 위해서는 좋은 것이지요. 여튼 이 위성 방해전파 교란무기는 2004년 미국에서 처음 도입이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은 반위성 무기체계를 운영하는 대표적인 나라로써 러시아와 북한 ,이란을 꼽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1월 미어 사다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에서 북한은 탄도 미사일 위협과 전자파 방해 같은 반 위성 역량도 계속 개발하고 있다는 발언이 나온 것으로 보아 앞으로 이 무기가 북한에도 쓰일 수 있지 않을 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미 우주군은 우주에서 레이저를 통해 미사일을 요격하는 지향성 에너지 무기, 북한과 같은 나라들이 지상에 배치한 위성 교란 체계를 타격하는 우주 무기 실전 배치를 서두를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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