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에서 볼만한 영화 버킷리스트

코로나 때문에 쉽게 여행을 다닐 수도 없는 지금 많은 분들이 이를 해소하기 위해 평소에 하지 않았던 취미생활을 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직접 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시각적으로는 대리 만족을 할 수 있는 해외영화 버킷리스트를 알려드릴게요. 배경 속에 나오는 나라들을 보면서 방구석에서도 힐링을 하셨으면 좋겠는데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란 작품을 보면 남미 대륙을 횡단하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과연 모터사이클로 그 커다란 남미대륙을 횡단할 수 있을 것인가 의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23살의 의대생 주인공이 안데스산맥은 물론 아마존까지 거쳐서 베네수엘라까지 가기 위한 도전을 하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젊은 나이에 도전을 해볼 수 있기에 다소 다른 사람들한테는 무모해 보일지라도 평범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이런 꿈을 꾸지 않을까 싶은데요. 대담하면서도 유쾌한 스토리로 어떤 결말이 나올지 궁금해지는 방구석에서 볼만한 영화 버킷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아마 라라랜드를 아직까지 못 보신 분들이 있을까 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인데요. 미국 LA를 배경으로 나오는 라라랜드는 스토리 자체가 꿈꾸는 사람들이 가고자 하는 별들의 도시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유명해서 오히려 모를 사람들을 세어보는 것이 낫다고 할 정도인데요. 촬영지도 그렇고 출연하는 배우들은 물론 OST까지도 다 핫한 영화입니다. 

재즈 피아니스트와 배우가 되기를 희망하는 지망생의 러브 스토리인데요. 그것을 그저 영화로 담은 것이 아닌 뮤지컬로 모든 과정들이 시작되는 이야기라서 흥얼거리게 되는 영화기도 합니다.

 

체코를 가보고 싶으신 분들은 라스트 홀리데이라는 작품을 보시면 좋은데요. 보기만 해도 당장 체코로 떠나고 싶을 정도라고 하는 이 영화는 시한부인 주인공이 체코로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평소 유럽 여행을 꿈꿨지만 막상 실행하지 못했던 주인공이 자신의 삶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인데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인생 때문이었을까요. 여행지에서 대담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주인공을 통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방구석에서 볼만한 영화 버킷리스트는 바로 꾸뻬씨의 행복여행이라는 것인데요. 2014년에 개봉했던 이 영화는 중국, 아프리카, 히말라야 등 여러 나라가 배경으로 나옵니다. 무료한 인생을 살던 정신과 의사가 행복을 찾기 위하여 떠나는 여행인데요.

이러한 영화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 현대인들이 힐링을 얻고 싶어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 여행이라는 것을 선택합니다. 여러분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