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살기 버킷리스트 (2)

외국에서 한달살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여기저기 많은 곳들이 핫하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달살기 버킷리스트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번째는 피지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진 곳인데 휴식을 취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도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살아서 가는 천국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걸 피지를 두고 하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피지는 사모아인들이 사는 곳인데 친절하고 미소가 가득한 사람들이라 여행을 가서도 기분 좋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달살기 버킷리스트로 꼽는 곳이라고 하는 것인데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를 어느 정도 준비하고 간다면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날씨가 대개 맑은 편이고 서쪽은 비도 적게 오는 편이라 인기가 많은 곳이라는데요. 스노쿨링이나 다이빙, 패들보트 같은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 좋다고 하며 유람선을 타고 작은 섬들까지 방문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작은 섬 자체가 아예 하나의 리조트로 운영되기도 하여 프라이빗하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남들이 많이 가는 곳도 좋지만 아예 사람의 손을 잘 타지 않는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피지는 그야말로 그런 취향에 최적화된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무인도도 많으며 심지어 열대과일 같은 먹을거리도 많아서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심지어 물이 깨끗하다고 알려진 피지는 물맛 뿐만 아니라 로컬 맥주까지 훌륭하다고 할 정도인데요. 새로 지어진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한달에 60만원대면 저렴하게 구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한달살기 버킷리스트로 꼽을 수 밖에 없는 조건들을 갖춘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달살기 버킷리스트로 알려드리고 싶은 또 하나의 여행지는 바로 체코입니다. 체코는 유럽에서도 아름다운 도시로 꼽히는 곳인데요.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서 물가가 저렴한 편이며 심지어 주요 관광지는 걸어서도 충분히 갈 수 있기에 여러가지로 인프라가 잘 형성되었습니다.

 

한달살기에 좋은 것이 통합교통권을 3만원대에 구매를 하면 이것을 한달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당일치기로 오스트리아나 독일, 슬로바키아로 기차를 이용해서도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유럽에서 한달살기를 도전하고 싶을 때 체코에서 주로 머물며 주변 국가들은 당일치기나 2,3일에 걸쳐서 여행을 다닌다고 하는데요.

체코는 낭만이 가득한 나라기도 해서 재즈 명소에서 다양한 음악을 들어볼 수 있으며 음식까지도 유명한 쉐프들이 팝업 레스토랑을 많이 운영하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