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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특수부대 TOP 5 -글로벌 파이어 파워 발표자료

밀리터리와 예언 2020. 2.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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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은 특수부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2차 대전때도 그랫고 지금도 특수부대는 항상 존재해왔습니다. 실제로 특수부대를 눈앞에서 볼 수는 없지만 우리는 많은 미디어를 통해 특수 부대원들의  팀단위의 완벽한 구출작전이나 성공적인 특수 작전을 보아왔습니다.


 '007'의 제임스 본드는 해군 특수 부대 출신이고, 델타포스원이라던지 여러 영화를 통해 익히 보아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미국의 9.11 테러 이후에  테러 발생의 빈도가 높아져 가고 있는 만큼 많은 나라들은 
특수 부대의 훈련과 강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럼 전 세계 특수부대의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미국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 파이어 파워가 다양한 분석을 통해 발표한  TOP8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위 : SAS


SAS(Special Air Service‧영국공수특전단)는 영국이 자랑하는 최정예 특수부대입니다. 


현대 특수부대의 원조로 불리는 SAS는 2차대전 시기 부터 많은 경력을 쌓아온 특수부대입니다.
한 가지 일화가 있는데, 2차대전시 독일군을 저지 하기 위하여 낮에는 위장하여 잠을 자다가 야간에만 이동하는 방법으로 독일 전선까지 도착하여 독일 항공기를 250여대를 폭발시켜서 히틀러를 분노케 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2차대전동안  작전용 차량 700대를 파괴하고 4784명의 적을 사살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영국이 잠시 해체를 시켰다가 종전 후 식민지에서 일어난 반란,독립운동,테러 등으로 인해 다시  SAS(제22연대)를 재창설했다고 합니다.
SAS는 1977년 소말리아의 항구 도시 모가디슈에서 일어난 루프트한자 항공기 납치사건 때 투입되어 인질 86명 전원을 구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당시 이들이 사용한 장비들과 방독면 MP5 등은 SAS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각인되게 되었습니다.

1982년 발생한 포클랜드전쟁 때도 SAS는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 한명의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고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는가 하면 SAS는 1991년 발생한 걸프전쟁에서 이라크의 스커드 미사일 발사대 추적과 전략 목표 정찰, 연락선 차단등의 중요 임무를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시에라리온에선 반정부군에 인질로 잡힌 영국군 장병들을 성공적으로 구출하기도 하였습니다.
‘용감한 자가 승리한다(Who Dares, Wins)’는 SAS를 상징하는 구호인데요, 선발기간만 2년이 소요되며 지원자 200명 중 약 20명 정도만 합격할 정도로 아주 세밀하게 관리하여 뽑습니다.
정식 SAS대원이 되면, 날개를 단 엑스칼리버가 새겨진 배지와 베레모를 받는다고 합니다.
SAS의 또 하나의 특징은 대원들간 계급이 없다는 것인데, 이런 시스템은 부대원들을 강한 유대감으로 결속시켜 작전 수행 능력을 배가시킨다고 합니다.


2위 : Alpha Group


1974년에 창설된 FSB 산하 러시아 특수 부대의 엘리트 독립형 대 테러 부대인 알파 그룹은 1979년 아프가니스탄 침공 당시 대통령 관저 침투작전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부대 규모는 모스크바에 약 2백여명, 주요 지부에 50여 명 정도가 배치되어 있다. 
원래 소련은 테러 상황이 닥치면 '스페츠나츠 풀어서 싹 쓸면 해결된다'고 생각하여 초기에는 대테러부대 창설에 별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뮌헨 올림픽 참사 이후 "아무리 잘 훈련한 전투 요원이라도 인질의 목숨이 달린 특수 상황에는 대처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대테러임무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부대를 구상하여 KGB 주석 유리 안드로포프가 국외 담당 빔펠과 함께 창설했하게 것입니다.
이 그룹이 알려지게 된 계기는 1995년 러시아에서 연수 중이던 현대 그룹 직원들이 인질로 잡혔을 때 작전 투입 10초 만에 테러리스트를 제압하고 인질을 구출했던 사건입니다.

 


세계 3위 :  Delta Force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 분류 체계에서 미 해군의 데브그루와 함께 티어 1으로 분류되는
미국 최고의 특수부대라고 알려진 육군의 델타 포스는 800명~1000명 정도로 이루어져있으며
합동특수작전사령부(JSOC) 예하 부대 중에 가장 큰 규모에 속합니다.


대부분의 대원들은 레인저를 거친 경험이 있는 미국 육군 특전부대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미합중국 해군 특수전 개발단 즉 데브그루나 출신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상 해군 DEVGRU(네이비씰 6팀)와 공군 24th STS보다 윗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제75레인저연대, 미 육군 특전단이나 네이비 씰이 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거나 비밀스러운 민감한 임무들에 투입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적지에 민간인으로 위장해 들어가 군 첩보 수행, 대테러 작전 및 테러리스트에 대한 방해 및 예방공작등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이할 만한 점은 대원들의 신분을 완벽히 감추기 위해 군의 보수적인 높으신 분들이 보면 "저 놈은 뭐하는 놈이야?" 라고 할 만한 짓은 다 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행동들이 거의 다 허용이 되는데 쉽게 예를 들어 영화 블랙 호크 다운 초반에 델타포스 소속 노만 '후트' 깁슨 중사가 신문기자로 위장해  모가디슈 한복판에서 사령부에 정보를 전달해준 장면을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쉽게 이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세계 4위 :  Shayetet13

 

이 부대는 이스라엘 군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부대 중 하나인데요, 미국의 델타포스나 영국의 SAS와 함께 거론 될 정도로  아주 큰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스라엘 해군의 특수부대입니다. 이들은 1년동안 아주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발이 된다고 합니다. 기습 타격, 전투 다이버 등 3개 중대로 구성되고 서방권 특수 부대중 유일하게 AK-47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hayetet13 상징
Shayetet13 창시자

36개월의 군생활 동안 다른 이스라엘 특수 부대들과 아주 달리 Shayetet13의 지원자는 최소한 4년 반 동안 복무에 동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 부대는 "침묵의 사람들"이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세계 5위 :  DEVGRU

대통령이 직접 작전을 통제하는 친위조직인 데브그루는 육군으로 조직된 델타포스와 함께 미국의 최고의 특수 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 오사마 빈 라덴을 제거한 특수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미합중국 해군 특수전 개발단(U.S. Naval Special Warfare Development Group, DEVGRU)으로써 미 해군 네이비 씰의 제6팀을 뿌리로 두고 있습니다.
1980년도에 창설된 데브구루는 유능한 대원들을 지원받아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많은 예산을 가지고 최신 무기와 장비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주로 인질 구출 작전 같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임무를 수행하며  미 육군 특전단이나 네이비 씰이 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거나 비밀스러운 민감한 임무들에 투입됩니다.


대표적인 실전 사례로써는 리비아 테러리스트 제거 작전,그레나다 침공작전,소말리아모가디슈 전투 ,로버츠 고지 전투,머스크 앨라배마호 구출작전 ,머스크 앨라배마호 구출작전, 넵튠 스피어 작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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